근처 도서관에서 종종 카톡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예술 심리 치료를 받으러 오라거나, 소설가의 강연을 들으러 오라고요.
이렇듯 어느새 도서관은 개인이 정보를 얻는 곳을 넘어 지역민들이 교류하는 장소가 되었는데요. 신세 한탄을 하러 도서관 독서회에 갔다가, 인문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그래서 강의를 듣다 강사나 상담사가 되는 분도 많다고 합니다. 이를 가까이서 지켜봐 온 이정수 구로문화누리도서관 관장을 만나 도서관과 삶, 배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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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얻으러 온다, 그런 마음으로 오세요"
이정수 구로문화누리도서관 관장
책을 빌리러 온 사람이 독서회에 눌러앉고, 강연을 듣다가 처음 보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어느 날 자신이 달라졌다는 걸 깨닫는다. 이정수 구로문화누리도서관 관장은 그 변화를 수십 년간 곁에서 지켜봐 온 사람이다. 이정수 관장으로부터 도서관이 어떻게 사람을 바꾸고, 배움이 어떻게 삶이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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