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눈이 오고, 9월에도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지금 우린 지구의 '기후 위기'를 몸소 체험하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기후 위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30년 이상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일한 조천호 대기과학자를 만나,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이 기후위기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자신의 카페를 동네 '문화공간'으로 나누고 있는 임혜신 학습자의 이야기, 대전 유성구에서 진행된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소식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사진 아래 파란 버튼을 누르시면 기사 전문을 '무료'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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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남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기후과학자 조천호 박사
기후과학자 조천호 박사는 30년 이상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일한 대기과학자다. 우리나라 기후 연구가 본격화되는 흐름의 한복판에서 기후 자료와 씨름해 온 연구자다. 기후 위기를 사회정의의 문제로, 자연과학을 인문학적 통찰과 연결하는 그의 독특한 시각은 바로 끊임없는 배움에서 비롯된다. 그에게 배움은 단순한 자기계발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실천이다.
대한민국에서 교회만큼 흔해진 카페가, 그리고 영리를 위해 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가 도대체 평생학습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반문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카페요일>은 인천 서구 가현산 인근 주민들에게 그 어떤 평생학습기관보다 훌륭한 평생학습 플랫폼 역할을 해 왔다. <카페요일>은 평생학습이 숨 쉬는 공간이고 임혜신 대표는 바로 그 공간을 디자인해 온 평생학습의 달인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25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유성구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이하 전도협)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전 유성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시작과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201개 도시, 73개 교육지원청 중 50여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지자체·교육청·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학습 축제’로 치러졌다.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30여 년에 걸친 중국의 파란만장했던 세월을 보여주는 영화 <인생>은, 굴곡진 중국 현대사를 ‘푸구이’라는 한 남자의 삶을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격변하는 정치적 소용돌이와 파란만장한 사건들 한가운데서도, 한 인간의 삶이 얼마나 처절하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숭고할 수 있는지를 깊이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