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인기인데요. 지극히 우리 정서를 담고 있기에 내수용이라고 생각했던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는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인기를 끌며, 리액션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이 드라마 첫 회와 마지막 회에는 '평생학습'과 관련된 장면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폭삭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애순을 맡았던 문소리 배우와 배움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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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면 자유로워져요"
배우 문소리
지금도 문소리는 배우는 중이다. 촬영을 마친 영화 <국제시장2>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무용가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공연 <춤이 말하다>는 연말까지 여러 도시를 돈다. 후배들과는 철학책을 읽고 있고, 내년에는 불교대학에 갈까 알아보는 중이라고 했다. 스물다섯 해를 '배우'로 살아온 사람에게 배운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를 만나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