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스웨덴에서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이날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한강 작가가 받게 됩니다. 한강 작가는 어떻게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걸까요? 40년 가까이 한국 문학에 빠져있는 권성우 문학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그 밖에 서울에서 열린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현장, 메타세쿼이아 숲이 매력적인 장태산 자연휴양림 풍경도 확인해보세요.
*우리 지역 현장에 알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뉴스레터 맨 아래 '소식 제보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평생학습, 문학으로 삶을 확장하는 영역
문학평론가 권성우
권성우 문학평론가는 예리한 분석과 깊은 통찰로 독자와 문학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의 비평은 작품 속에 내재된 사회적, 역사적, 인간적 가치를 꿰뚫는 시각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그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문학 작품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한다. 한국 문학을 사랑하는 권성우 문학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11월 23일,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ISC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의 언어와 문화적 다양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초등부와 중등부 참가자 총 52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되새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 대표 관광명소 12선 중 하나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이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대전의 숨은 보물이라 불리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가을이 되면 그 진정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넘실대는 붉은 메타쉐쿼이아 숲이 장관을 이루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에 찾아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