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레 공연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미술 전시를 관람한 적은요?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예술 공연이나 전시는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렇지 않다고 예술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끊임없이 말을 거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널위한문화예술'이라는 채널인데요. 이번 달에는 이 채널의 크리에이터이자, 창업자 오대우 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이 외에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만든 '기후·에너지 아카데미' 소식,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책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호수 뷰 힐링 쉼터 이야기 등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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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대중화가 배움의 또 다른 힘!
널위한문화예술 대표 오대우
예술은 때때로 이해하기 어렵고 접근하기 힘든 분야로 여겨지지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전파하는 곳이 있다. '널위한문화예술'이 바로 그곳이다. 공연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오대우 대표는 공연이나 무용을 좋아했지만 왠지 전문지는 잘 안 보게 되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어 이제 막 예술에 관심을 갖는 초보자도 친숙하게 볼 수 있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과 문화예술, 배움에 관하여 오대우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5월 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인천 기후∙에너지 아카데미가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인천 기후∙에너지 아카데미는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되었다. 수업은 이론을 아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실생활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이론-현장 탐방-활동-실천'이 담긴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딱딱하고 재미없는 곳이라며 거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하면 이들을 도서관에 가보고 싶게끔 만들 수 있을까?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먼저 카페같은 외관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특색있는 내부 공간 구성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았다. 공간과 분위기에 동화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우리의 평생학습을 발현시켜보자.